
담배각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
입사식과 반사식 측광을 지원한다.
플래시광량은 Non-cord만 지원한다.
타 제품들은 별매제품을 통해 1도5도등의 스팟을 지원하는 듯 하지만 이건 모르겠고.
EV값을 보여주고, EV에 맞는 조리개/셔터를 알아낼 수 있다.
(물론 조리개우선 같은 모드는 지원하지 않는다.)
나는 단지 작고 귀여워 보여서 선택했다, 다른 모델들은 다들 투박한 디자인이라...
더 저렴한 Digisix가 있지만, 이왕 구입할 거 플래시광량도 지원하기를 바랬고.
..
조리개우선모드의 매 컷마다 측광이 다른 샷에 질려 M모드를 선택하더라도,
노출을 어디에서 어떻게 맞출지는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는다.
스팟을 이용한다고 해도 과연 어디로 스팟 측광을 할 것인가는 여전히 남고,
일반적으로 피부톤에 맞추지만 피부도 피부 나름이라는 것.
그리고 MF 필카를 하나 다시 쓰려는 마음도 있었다.
오래된 카메라의 노출계는 영 시덥잖으니까.
여러 카메라가 있을 경우에는 더욱 혼란스럽다.
과연 어느 놈의 노출이 맞는가이다.
물론, 모든 노출계가 맞는 노출을 표시하고 있다.
각기 측광방식이 조금 다르거나,
각기 밝기의 기준이 근사한 차이를 갖고 있거나,
또는 각기 화각이 달라 담은 빛의 량이 조금씩 다를 뿐이다.
그렇다면 기준이란 무엇인가.
노출계가 있다고 해도 불편한 상황이 사라지지는 않지만,
그러나 전보다는 더 신뢰할 수 있다.
..
예전부터 노출계는 구입하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구입을 미뤄왔었다가
삘 받은 김에 질렀다.
300D를 발매된지 좀 된 후에 질렀었고,
남들이 추천하는 조금 값 나가는 렌즈들도 고민고민을 한 끝에 질렀었다.
지른 후에 생각했었다.
"샹! 좀 빨리 지를걸"
그 후 렌즈 구입 또는 20D로의 기변은 즉각이었다.
이런 저런 경험들을 겪은 나의 생각은 무엇이든 일찍 지르는게 최고라는 것.
과거 노출에서 실패한 수많은 필름컷들이 떠오른다.
일찍 질러야 한다.
일단 장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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