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uterrimcl01.dln.adacor.net/backflip.mov
Tokyo Reality (Canon 5D MarkII) from utsuru on Vimeo.
Bora Lane; Moving photography from Andreas Isenegger on Vimeo.

** 간단평 열기 **


지름신 강림. 두둥.
간만에 카메라를 지른다. 모델은 올림푸스 E420.
구입은 CJMALL.
http://www.cjmall.com/prd/detail_cate.j ··· 06102408
미리 지르면 적립금을 준다.
맛난 프리뷰는 팝코넷.
http://popco.net/zboard/view.php?id=dic ··· no%3D330
//
이번에 워크샵 때 카메라를 가지고 가기 위해,
집에서 먼지에 가득찬 카메라를 꺼낼 때 부터 많은 생각을 했다.
이 20D 와 렌즈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1. 카메라는 필요하다. 찍고 싶은 것이 아직은 많다.
2. 그러나 현재 활용 빈도가 낮다.
출퇴근시에는 그렇다 쳐도, 주말에도 가지고 다니질 않은지 꽤 됐다.
UMPC를 산 후 간간히 가지고 다니긴 했으나,
NDSL를 산 후에는 책상 위에서 먼지만 먹고 있는 꼴이 안쓰러워서
결국 정리용? 카메라 가방에 넣어버렸다.
3. 똑딱이로 바꾸면 분명 만족하지 못 할 듯.
뻔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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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으로 24mm 광각 똑딱이나 살까 하고 심심풀이로 이곳저곳 기웃거려봤다.
하지만 웹에서 결과물을 보면,
물론 풍경이나 간단한 스냅, 또는 작품 사진?에는 훌륭할지라도,
역시 샤방한 인물에는 전혀 무리다.
그러다가 E420 과 팬케익렌즈에 대해 접하게 되었다.
올림푸스를 딱히 좋아하지 않지만 포인트는 팬케익 렌즈와의 조합에 있다.
E420 + 25mm F2.8 (환산후 50mm) 을 들어도 500g이 안되는 환상적인 무게와
렌즈가 얇아 렌즈때문에 부피를 더 차지하지 않는 센스.
내 주력 렌즈인 시그마 20mm F1.8 는 렌즈만 520g이다.
물론 20D는 700g정도. 합치면 1.2kg.
//
알아본 타이밍이 좋았다.
5월1일부터 CJ몰에서 판매가 시작되는데 팬케익 렌즈 포함 패키지가 74만원이다.
그리하여 돈도 돈이고, 렌즈 구성도 구성이고 해서 여러모로 생각해 본 결과...
대략 시그마 20mm F1.8 과 캐논 35mm F2 팔면 엇비슷하게 나오고,
탐론 18-200 F3.5-F6.3 을 팔아서 조금 보태든 어떻게 해서 EFS 10-22 F3.5-F4.5 를 사면
대략 될 것 같다.
평소: E420 + 25 F2.8정도의 조합이 될 것 같다.
출사: 평소 + 20D + 10-22 F3.5-F4.5 + 85 F18 + 시그마500DG

20D에 20mm F1.8을 렌즈캡으로 사용하는데 좀 무겁다.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는 것은 이미 관둔지 오래고,
내가 워낙 욕심쟁이라 UMPC 와 NDSL 까지도 같이 가지고 다니는걸...
고민을 해보면서 이 렌즈 저 렌즈 등을 간만에 봤다.
1안은 식으마 20mm F1.8 을 식으마 15mm F2.8 EX DG 로 변경하는 것.
(가격이 좀 쎄다. 6x만원후반대?)
15mm F2.8 무게가 370g 고, 집에 있는 35mm F2 가 210g이니까 두개 합쳐 580g.
지금의 20mm F1.8 하나 (520g)와 별 차이 안난다.
광각에서 한스텝만 양보하면, 표준이 공짜!
오옷.
2안은 본격적인 광각렌즈 구입.
EF 10-22mm F3.4~F4.5 도 385g이다. 한스텝반이상 양보하면 이것도 훌륭한 길.
그러나 내가 야외에서는 또 안찍으니까.............(어이어이)
..
그러나, 렌즈 두개 갖고 다녀서 무엇하리.
어차피 실내에서 노플래시로 심심풀이 사진 몇 장 찍을건데!
..
3안은 20D를 팔아서 450D 같은걸로 바꾸는 것.
20D + 식으마 20mm F1.8 대신에
450D + 식으마 15mm F2.8 EX DG + 식으마 30mm F1.4 를 사용하면
한 100g이하로 손해 본다.
하지만 F1.4 라면~ ㅇㅓㄸㅐ~ 갠찮지 않은가.
식으마 판이군하.
오랫만에 꺼냈다. 사진은 카메라가 찍지만 카메라는 사람이 다루니까 아무래도 삘링이 필요한 것 아니겠삼 ! 출근길에 후다닥 카메라를 챙기고 편의점에서 4000원이나 주고 코닥 골드200 36방짜리를 샀다. (말되니 4000원 ㅠ_ㅠ)
회사에 오자마자 카메라를 꺼냈다. 오전에는 출근하느라 바빴지만, 회사에서 꺼내 본 PEN FT 는 역시 이쁘다 ㅠ_ㅠ 전용 후드의 압박 후후! 조그마한 것이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 미끈한 상체~ 그러나 전면은 이쁘게 찍어 놓은 것이 없네. 후면만 살짝 공개~

카메라 얘기를 하자면 끝도 없고 오늘의 주제는 삘이므로, 어떤가, 뒷모습부터 뭔가 삘이 나지 않는가. 저장품질이 구려서 글자가 다 깨졌네. 아 저 벽면 그립다 ㅠ_ㅠ;; 다시 꾸며봐야지 !!!

한 때 이 카메라로 사용기를 쓰느라 사진들을 찍었었지. 하프 카메라의 매력을 물신 느끼며, 오우, 그 때 진짜 대단했는데... 매일같이 종로를 걸어다니며, 수없이 많은 카메라들을 테스트하며--;;

선유도 공원에서 모델 섭외를 해서 찍기도 했었지 -_-; 사는게 참 재밌단 말이에요~ 삘링~삘링~ 삘링아 살아라~~~
반드시 촬영할 껀덕지를 만들어준댄다더니 정말로 만들어왔다.
사실 내가 딱히 원하는 건 아니다.
나는 그냥 그러한 삶을 꿈꿨던 거지,
IT 회사에서 찌들다가 간이 촬영을 원했던 것은 아니거든.
"반년간 카메라와 이별한 상태라서 잘 할 수 있을까?"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이 앞선다.
노출계도 없고, 외장플래시도 허접때기고...
그러나 어쨌든 즐거운 작업이 되겠지!!!
주말동안 출사 gogo - 최소한 카메라 작동엔 버벅거리지 않아야 한다고!!
그런데 그런데,
이번 촬영을 맡게 되면서 안도의 한 숨을 쉰 것은 350D 로의 기변은 없다는 것.
플래시 코드 접점이 없잖앗! 하핫.
그러나 이번 촬영에 외장 소프트박스는 없겠지?
잘 할 수 있을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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