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캉얼테크 서브박스 미니 간단 사용기

subox mini

캉얼테크 사의 서브박스 미니의 간단 사용기입니다

사실 Kangertech를 캉얼테크라고 읽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또 서브박스도 sub box 가 아니라 subox인데…

 

어쨌든, 간단 사용기에 앞서,

우선은 간단한 썰을 풀어 봅니다.

 

저만의 생각으로

전자 담배는 크게 세 가지 같습니다.

 

 

1. 국민 전자담배 1453

인터넷에서 한 세트를 3만원 이하면 구입가능합니다.

좋아요.

그 뒤에는 액상만 사면 되니까 투자 할 만 하죠.

 

 

2. 코일을 직접 리빌드 할 수 있는 모드 기기들

MOD 라는 말이 전자담배에서는 이상하게 쓰이고 있죠.

"모드 기기"라 불러 버리니 도대체 뭐라는 건지.

 

실제로는 그냥 짧게 모드 기기라고 말 하는 것이고,

물론 사용자가 각 부속품들을 원하는 것으로

사용하도록 각 부품들을 산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원하는 부속품을 썼을때의 이점이 무엇인가인데,

기본적으로 1453류보다 한번에 더 많이 흡입하면서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기에 코일의 저항값을 조절하고 배터리의 전압값을 조절하여

자신에게 맞는 흡입량, 타격감 등을 맞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천차 만별입니다만,

제가 최근에 구입한 서브박스 미니는 기성품(즉 풀 세트의 완성품)이면서도

코일을 리빌드 할 수 있게 출시된 제품으로

본체와 배터리 껍데기는 6만원후반이고

1만원이하의 18650 배터리를 추가하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크게 비싸지는 않네요.

 

 

3. 그린스모크 류의, 또는 다른 방식의 기타 담배들

그린 스모크를 대표로

1회용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미국산 담배들이 있죠.

그 외에 담뱃잎을 쪄서 피는 담배도 잠깐 있었고(맛은 웩…)

또 제가 모르는 방식들이 더 있겠죠.

얘네들을 묶어서 3번으로.

 

그린스모크의 장점은 편하다는 거죠. 맛도 좋아요.

단점은 무화량이 많지 않고 직구로 구입해야 한다는 점이고요.

(국내에서도 팔지만 가격이…)

 

 

그럼 이제 서브 박스 미니의 간단 사용기 입니다.

 

 

1. 디자인

상당히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다만 색깔은 굉장히 구립니다.

 

서브박스 미니는

서브탱크 미니라는 카트리지에

케이박스 미니라는 가변 전압을 지원하는 배터리케이스?가

세트로 포함되어 있는 건데요.

 

서브탱크 미니는 스댕으로 멋지게 생겼지만

서브박스의 카트리지는 생긴건 서브탱크 미니와 동일하지만

검은색/흰색의 싸구려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안에 쓸데 없는 스티커도 있는데 이걸 보고

깔맞춤이니 멋지니 등의 블로그 글들이 많이 보이면서

구입 전에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만 했는데요.

 

물론 서브탱크 미니를 사고

배터리를 따로 사도 되지만

그냥 귀찮아서 세트로 사버리자라는 생각에

서브박스 미니를 샀고

역시 도색은 구립니다.

분명 금속 제품인데 플라스틱 처럼 보이니 말이죠.

 

그냥 다 스댕 제품 + 흰색 제품

두 가지로 내놨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배터리케이스?는,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배터리는 사실 따로 사서 안에 넣는 거거든요.

배터리 케이스? 차저? 케이지…도 아니고,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깔맞춤은 되어 있습니다.

묵직하고요.

 

주먹 쥐고 들어야 하니

그 크기가 부담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그린 스모크도 피고 있지만

그냥 그렇네요.

크면 어떠니~ 에헤라 디히야~

 

하여간 생긴건 괜찮고

색깔은 거지같고

크기는 크고

무게는 무겁다… 입니다.

 

 

2. 약간 허당의 맛

폐호흡을 해야 한다더군요.

입으로 마시지 말고 한번에 폐까지 마신 후 뱉어야 한다고.

처음에는 영 적응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입에 무는 걸 작은 걸로 바꾸고

공기가 들어가는 량을 최소로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괜찮더군요.

 

물론 그럼에도 조금은 허당인데,

그 뒤에 1453이나 그린스모크를 물어봤더니

너무 뻑뻑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 쪽이 확실히 좋습니다.

 

저는 이미 적응해 버렸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만약 너무 허당이라 생각된다면

니코틴량만 늘리면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은 흡입량이 많기 때문에

니코틴을 훨씬 적게 넣으라고 합니다만

허당 같다면 더 넣으면 되겠죠.

 

 

3. 저항?

기본적으로 0.5옴과 1.5옴으로 세팅 된 코일이 들어 있고

리빌드 할 수 있는 코일도 들어 있습니다.

(나노는 리빌드 코일이 들어 있지 않다네요.)

 

저는 선물 용 까지 서브박스 미니를 두 개 샀어요.

그리고 하나는 0.5옴, 하나는 1.5옴을 끼우고

같은 액상을 주입해보니…

모르겠습니다 차이를 (…)

 

인터넷에서는 0.8옴에 20W언저리에

제일 작은 공기구멍을 하면 입호흡도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도 나름 괜찮거든요.

 

그래도 리빌드 할 수 있는 코일을 구입했고

좀 더 피다가 바꿔봐야죠.

 

 

4. 결론

1453 은 다 좋은데 약간의 물비린내가 거슬렸습니다.

그린스모크는 다 좋은데 직구가 귀찮아요.

 

그렇다면 서브박스 미니는

각 단점이 사라지고 장점만 모였는가?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머금은 채로 코로 들어가면 물비린내가 나더군요.

그린스모크만큼 담배맛에 근접하지도 않고요.

 

 

그렇다면 별로인가?

그렇지도 않습니다.

좋네요.

이걸 피다가 1453과 그린스모크를 펴 보니

확실히 흡입량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무언가 충족되지 않아요…

 

 

그리하여 그럭저럭 만족했다!

라고 한 줄 평 할 수 있겠습니다.

 

 

추가로.

제가 다른 MOD 기기 들과 비교 할 수는 없지만

서브 박스 미니의 장점을 꼽자면

MOD 기기라고는 하지만

완성품으로 나오기 때문에 마치 1453 쓰듯

그냥 사서 쓰면 된다는 점입니다.

 

다만 배터리는 따로 사야 하는데,

배터리로 보이는 곳에

18650 이라는 규격의 배터리를 넣어서 사용합니다.

삼성이나 LG게 좋겠죠.

 

인터넷에서 산다면

옵션으로 함께 선택해서 사면 될 겁니다.

(지금은 6만원 후반대에서 배터리를 무료로 함께 주는 곳도 있더군요.)

 

추가 사용법들은 인터넷에 많으니 찾아보시면 될거고요.

 

감사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