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인치 외장 하드 케이스] 새로텍 GUARDIAN MD-24U3

guardian md-24u3

이번에는 외장 하드 케이스 간단 사용기입니다.

 

제 3테라 시게이트 하드의 상태가 요상하더군요. 인식이 잘 안돼요 흑흑. 가버리는건가 산지도 얼마 안됐는데? 하고는 하드를 케이스에서 꺼내보니 불덩이 같더군요. 계속 손으로 들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뜨거워서요. 포맷도 하다가 뻗어서 실패를 했었는데 미니 선풍기를 돌리니 포맷이 되더군요. 뭥미. 열 식히면 되는건가?

그러다가 저러다가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왕이면 듀얼로 쿨러 달린 아이로 사보자 싶어서 선택했죠.

 

 

일반적인 부분들은 평범합니다.

 

우선 레이드0, 1, 일반, 그리고 컴바인(하드를 하나의 드라이브처럼 쓰게 하나 그냥 각자 따로 노는) 모드를 지원합니다. 저는 일반 모드로. 저가형 컨트롤러에서 레이드를 선택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요.

 

하드 조립은 뚜껑 열고 끼면 간단합니다만 뚜껑을 최종적으로 닫는건 나사로 조여야 합니다. 이런 구시대적인 디자인이었을줄이야 orz. 물론 자주 열 일이야 없겠지만요.

 

인터페이스는 USB3.0 한가지만 지원합니다. e-Sata를 원하시는 분은 더 높은 급 또는 다른 제품으로 가시면 되겠어요. 저는 어차피 포고 플러그에 물려 쓸거라 그냥 싼거 샀습니다. USB 3.0 지원이급할 때 위안이 되겠네요.

 

 

위에 까지는 그냥 그냥 평범한 부분들이고 일반적이지 않은 부분은 딱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좀 큽니다.

소음입니다. 소리가 큽니다. 정말 큽니다. 더럽게 큽니다. 이거 틀면 절대로 잘 수 없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서 팔 생각을 했지? 팬 속도를 절반이하로 낮추어서라도 소리를 줄였어야 하는게 정상 아닐까, 어디서 저항잭이라도 가져와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작은 쿨러의 속도를 줄여서 쿨링이 안된다면 더 큰 팬을 달고 구조를 바꿨어야 했겠죠.

포고 플러그를 Nas로 쓰고 있었고 절전모드로 돌아가는 시간도 길게 (30분) 해두었지만 5분으로 낮춰놨습니다. 뭔가 방법을 찾아야 해요…방법을… 어마어마합니다…

 

결론: 소음에 민감하지 않더라도 방안에 둘거라면 무조건 비추.

따로 서버실?이 있다면 상관없습니다.(…) 중고로 팔고 다른걸 다시 사야 할 것 같지만 마땅한 제품도 잘 안 보이네요. 그냥 샤오미 선풍기를 사서 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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