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블루] 마우스가 끊길 때

이지블루 캡쳐 이미지

이지블루를 그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LG 그램을 포맷한 후에 계속 끊기더군요. LG 그램(노트북) -> 비보탭노트8 (태블릿) 으로 연결하거든요. 비보탭노트8이 이거저거 되었다 안되었다 하긴 해도 큰 문제 없이 잘 써왔기에 막 윈도우를 초기화한 LG 그램의 설정 탓이라 생각되었습니다만 설정을 이것저것 계속 바꿔봐도 무소용이었습니다. 그러기를 1시간이 지나 혹시나? 하고 전원 관리에서 전원 옵션을 최고 성능으로 하니까 기적같이 해결되었습니다. (…) 노트북의 성능과 관련이 있는 것 같네요. 윈도우를 새로 깔았는데 더 버벅이고 있으니…(…)

 

윈도우 전원 옵션 캡쳐 화면 

2015.12.06 추가: 정확한 원인을 찾았습니다. 균형 옵션에서 하나 둘 씩 테스트 해 본 결과 최소 CPU의 설정이었습니다. 고성능이 아니더라도 설정변경 ->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 -> 프로세스 전원 관리 -> 최소 프로세스를 수정하면 됩니다. LG 그램의 경우 이게 좀 높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14인치 LG 그램에서는 80%를 설정하니 정상 작동 하네요.

 

이지블루(Easyblue)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께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이지블루는 메인 PC의 마우스/키보드를 서브 PC와 블루투스로 연결해주는 USB 블루투스 동글이입니다. 메인PC에 마우스/키보드는 유/무선 관계 없고, 블루투스로 서브 PC와 페어링 후에 단축키를 이용하여 메인 PC와 서브 PC간 입력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각 회사의 보안 프로그램에도 제한이 걸리지 않아서 좋고요. – 파일복사 같은 기능은 없고 총 네 대의 기기에 페어링을 하고 단축키를 이용합니다. 저의 경우 Ctrl 1,2,3,4 로 네 기기를 갈 수 있고, Ctrl ~ 로 돌아오는데 아이폰/안드로이드도 가능합니다. 단, 아이폰은 마우스가 안되겠죠. 

물론 상시 같은 네트워크에서 작업을 한다면 이지블루 같은 하드웨어 없이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도 더 쉽고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몇가지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대부분 듀얼모니터 쓰듯 옆모니터(PC)로 자동으로 자연스럽게 마우스를 넘길 수 있고 파일복사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윈도우/리눅스/OSX를 모두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도 있습니다. (이름들이 기억이 안나는데 검색하시면 금방 찾으실 겁니다.) 이지블루의 장점은 네트워크와 무관하게 블루투스로 페어링한다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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