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포스팅이네요. 따끈따끈한 마벨의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하루 늦게 보고 왔습니다.
영화는 기존 어벤저스와 연계성은 전혀 없다 할 수 있습니다. 간편한 SF영화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어벤저스와 연결되겠지만)
지인은 올 해 최고의 영화 + 마벨 최고의 영화라고 하던데! 저는 왜 재미가 없었을까요….ㅠㅠ 연출들이 너무 유치해서 심란했거든요. 노래에 맞추어 일부러 그런 느낌은 들었지만 그래도 이건…
극장안의 분위기는… 여자사람들은 좋아했던 사람들이 제법 있었네요. 웃음 소리가 많이 들렸어요. 심지어 울음 소리도. 응? 울 장면인가 저게? 하면서 보았…
아 나만 재미 없나 하면서 나가는데 자다가 깬 남자사람이 있더라고요. 후 위안을 얻었습니다. <그녀(her)> 처럼 평이 극단적으로 갈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