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풍기] 욕실 환풍기 힘펠 JV-201C

이번에 큰맘 먹고 환풍기를 교체했습니다.

기존 환풍기는 공기를 빨아들이는 느낌이 전혀 안났거든요.

기존 환풍기를 나사풀고 살짝 뜯어봤었는데 그 공기 나가는 관?에 제대로 연결도 안되어 있더군요(…)

연결을 다시 잘 해놨지만 여전히 공기가 이동하는 느낌이 들지 않고요. 휴지 한장을 올려봤는데 그냥 떨어짐…

그래서 인터넷으로 환풍기를 주문했고, 설치완료했습니다.

 

힘펠 JV-201C 간단 설치기 

  • 일단 구매할 때 플러그형인지 3구 또는 2구 커넥터형인지 잘 확인하시고 맞는 것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건 집에 설치된 환풍기를 보시면 알아요. 저는 2구형이었습니다.(커넥터형이지만 커넥터는 없고 그냥 전선끼리 피복벗겨서 연결하고 테이핑)
  • 빌라는 설치구멍이 작아서 안 들어갈 수 있다던데 정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칼이나 톱 등으로 네모 구멍을 넓혀야 하는데 커터칼로는 어마어마한 노가다가 될 것입니다. 저는 마당에서 사용하는 절단기를 사용했습니다.
  • 전선 연결해야 하는데 이게 좀 까다롭더군요. 환풍구를 먼저 연결했는데 이걸 대롱대롱 매달아놔도 되는지를 모르겠어서 아슬아슬하게 구멍에 걸쳐놓고 전선을 연결했거든요. 그런데 자꾸 떨어지려고 해서 아오! 누군가 옆에서 붙잡아주기만 해도 아주 금방 할텐데…
  • 테스트 후 입구 구멍에 잘 넣은 뒤 마무리로 나사를 박아야 하는데, 판떼기가 기존보다 크다보니 나사 구멍도 새로 뚫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 드릴을 회사에 잠깐 갖다놔서 집에 드릴이 없는겁니다. 힘으로 나사를 돌리면서 뚫었는데 팔빠질 것 같습니다. 4개 박아야 하는데 2개만 대각선으로 박았어요.

 

힘펠 JV-201C 간단 사용기

  • 소음은 사실 특별히 작아진 것을 모르겠습니다. 기존 것도 소음은 작았어요.
  • 세기는 조금 더 나아졌습니다. 휴지 조각을 놓으면 붙네요. 그런데 한장만 붙고 잘 갖다대야 붙어요. 두장은 못붙입니다.

 

저만의 결론

  • 창문이 있는 욕실에서는 사실 아무건 써도 상관 없습니다. 특별히 이 제품을 써야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 창문이 없는 욕실을 쓰시는 분들은 더 강한 것을 사시기 바랍니다. 강하게 빨아들이는 느낌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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