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캐스트와 안드로이드 박스 추가 사용기

저는 LGU+ 로 TV G HD를 이용 중입니다.

TV G 는 안드로이드 박스로 거실 프로젝터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tvheadend 세팅을 마쳤기 때문에 TV를 보통 PC에서 KODI로 봅니다.

그리고 사실상 실시간 방송은 거의 보지 않기 떄문에(뭐하러 세팅을 저리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실제로 IPTV 를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거실 프로젝터는 영화나 왕좌의 게임 처럼 집중해서 볼 미드를 볼 때에만 이용하고 있지요.


그런데 최근에 운동을 하면서, 거실에서 큰 화면으로 무언가를 띄워서 보고 싶어졌습니다.

단순히 TV 채널을 보는거라면 IPTV 도 좋겠지만 문득 유투브가 보고 싶더군요.

하지만 LG TV G 로 유투브 보는건 쉽지 않죠.

 

일단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전원코드를 아예 뽑아놓으므로,

전원을 켜고 앱 실행하기까지가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앱을 실행한 후에도 이게 뭐 검색도 잘 안되고 타이핑도 잘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겨우겨우 원하는 콘텐츠를 불러들였다 하더라도,

Seeking을 해서 예를들어 5분대로 한 번에 이동하려고 하는데 그게 또 안되더군요. 하…

 

그러다가 미라캐스트가 떠올랐습니다.

간만에 꺼넀더니 업데이트 한 번 하고,

접속하니 바로 화면 뿌려주고 유투브도 잘 나옵니다.

화질이 약간 떨어지기는 하지만 뭐 어떤가요.

 

미라캐스트를 처음에 사용할 때에는 그 한계가 참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뭐 좀 하려는데 카톡 오면 난감하죠.(…)

그리고 안드로이드 박스(LG TV G, 오드로이드, 샤오미박스)를 사용하면서 세상 참 편하다고 느꼈었습니다.

지금 당장 PC를 대체하기는 조금 어설프나 머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특정 상황에서는 또 미라캐스트가 훨씬 편하네요.

세상 참… 일단 기기를 다 갖추고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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